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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는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부릉 TMS' 솔루션 판매와 배송 대행 서비스 제공 확대에 집중하고 합작법인은 '부릉 TMS'를 Paas(서비스형 플랫폼)화한 '부릉 TMS 패키지' 솔루션의 해외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메쉬코리아는 지난달 2일 국내 통신장비업체 휴맥스와 손잡고 일본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최대 식료품 온라인 판매업체인 어니스트비와 자동 배차 솔루션 '부릉 엔진' 공급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최지현 대표는 액센추어, SKT, SK플래닛 등에서 18년 도안 아웃바운드 해외 신규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SK플래닛 글로벌 사업개발팀 팀장 등 주요 직책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사업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특히, 터키 400만, 이란 200만의 틱톡 메신저 사용자를 달성하는 등 중동지역 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메쉬코리아는 사업의 전략적인 추진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박준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롭게 영입했다. 안진회계법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그는 국내 및 해외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며 재무 영역에서 성과를 낸 점이 좋은 평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이번 외부 인사 영입은 자사의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전체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안팎으로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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