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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초슬림 휴대용 유모차는 '베리', '하우스' 총 2가지 패턴이 있다. 지난 시즌 제품에는 없던 안장 밑 부분 '쳐짐 방지판'이 추가됐다. 쳐짐 방지판은 탑승해 있는 아이의 편안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바퀴에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부모의 핸들링에도 도움을 준다.
안전벨트는 5점식으로 채택되어 갑작스러운 충격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등받이는 최대 130도까지 조절돼 상황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야외활동 시 햇빛을 차단해주는 캐노피에는 수납 포켓 기능이 있으며 또 유모차 아래쪽에 간편한 짐 보관이 용이한 바구니가 장착되어 실용적이다. 무게도 6kg으
앞바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코너링에 용이하며, 인체 공학적 소프트 그립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부모들의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제작됐다. 6개월에서 36개월, 15kg 체중 이내의 아이들이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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