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대 도시인 하이퐁시 경제특구에 조성된 초대형 산업단지 딥씨(Deep C)산업공단이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해 국제금형 관련기기 박람회인 '인터몰드 코리아'에 참가했습니다.
총 900만평 규모의 딥씨산단은 하이퐁 시내와 가깝고, 하이퐁 깟비국제공항과 항구가 가까이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동부제철과 대선비나 등이 참여한 것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60개 프로젝트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딥씨 산업단지 참가에 맞춰 국내 베트남 투자유치포럼인 코베캄RE포럼은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투자전략과 외국인투자법 등에 대한 세마나를 개최했습니다.
김현수 코베캄RE포럼 회장은 베트남 안팎으로 입지조건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며, 삼
한편, 코베캄RE포럼은 다음달 12일부터 5일간 하노이, 하이퐁 등의 부동산개발사업지를 둘러보고, 투자환경을 살펴보는 '제5기 베트남 개발투자 시찰단' 구성에 나섰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