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의 홍라희(72) 관장이 지난 6일 관장직에서 사퇴한 데 이어 홍라영 총괄부관장도 8일 사퇴했다.
미술계에 따르면 홍라영(57) 총괄 부관장은 이날 사임했으며 삼성미술관 리움은 4월 중순 시작해 8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기획전시인 김환기 회고전도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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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은 다만 기존 소장품을 보여주는 상설전은 계속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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