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6~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JEJU)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고 올해 전략 제품 100여종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아시아의 거래선, 미디어 등 200여명을 비롯해 송대현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사장, 권봉석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장 부사장, 이호 아시아지역대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LG전자는 지난달 그리스 크레타섬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선을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초(超)프리미엄 LG SIGNATURE(LG 시그니처)와 스마트홈 가전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LG 시그니처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으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이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화질, 디자인, 사운드 등에서 LG의 혁신 기술을 모두 갖췄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모델명: OLED65W7)는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설치 시 두께가 4mm가 안돼 그림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 디자인
이와 함께 LG전자는 무선랜(Wi-Fi)을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 가전은 물론 가정용 허브(Hub) 로봇,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 Sensor),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 등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군을 적극 알렸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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