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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전기자전거 상용화에 성공한 알톤스포츠에서 최근 새롭게 론칭한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이노젠' 모델은 자전거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금속 체인 대신 고무 소재 벨트가 적용돼 부드러운 구동이 특징이다. 또 탑튜브를 낮춘 스텝 스루 방식의 L자형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간편하며 앞바구니를 배치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페달을 살짝만 돌려도 쉽게 가속이 되는 파스(PAS) 방식과 페달링 없이도 주행이 가능한 스로틀(Throttle)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MTB 형태의 파스 전용 전기 자전거 '스페이드'는 27.5 인치의 타이어를 사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센터 드라이브 방식으로 기존 허브 모터 방식의 전기자전거보다 안정적이며 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모터는 센터 드라이브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바팡'사의 제품을 사용했다.
알톤의 산악 자전거 모델 '그라니트' 시리즈는 튼튼한 차체 설계로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해 국내 공식 인증기관에서 '산악 자전거'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타이어는 27.5인치를 채택했다. 26인치 휠의 민첩성과 29인치 휠의 속도 유지 능력, 장애물 돌파 능력을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주로 고가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스무드 웰딩 기법과 케이블이 프레임 내부로 관통하는 인터널 케이블이 적용돼 외관이 깔끔하다. 또 산악 자전거에서 많이 쓰이는 시마노데오레 30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로드마스터 브랜드 '마코'는 젊은 남녀 라이더를 위한 매력적인 디자인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핑크·블루, 오렌지·그레이 등 투톤으로 구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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