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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지움(뉴트럴 오크) 시공 이미지 |
한화L&C는 CJ오쇼핑을 통해 TV홈쇼핑 최초로 바닥재와 벽지를 묶은 '패키지 인테리어' 형태로 선보인다. 거실, 안방, 서재 등 공간의 용도와 크기에 맞는 스타일로 소비자들이 주문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TV홈쇼핑 출시는 한화L&C의 B2C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명호 대표가 올해 처음 띄운 승부수다. 앞서 한명호 대표는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경영설명회를 통해 핵심 전략으로 신규 유통 채널 공략, 제품 다각화, B2C 영업력 강화, 해외 영업 강화 등을 내세웠다. 한화L&C는 고객과 접점을 늘리기 위한 서비스 강화로 TV홈쇼핑을 활용할 방침이다. 예컨대 소비자들은 원하는 패키지를 선택한 후 전화나 온라인, CJ오쇼핑 모바일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해피콜을 통해 본사 직영 상담원과 방문 일자도 선택하면 추후 본사 직영 상담원과 3D 모바일 시뮬레이션을 통한 전문 상담과 실측도 이뤄진다.
TV홈쇼핑에 나올 주력제품은 PVC 소재 바닥재 '소리지움'과 실크벽지' 큐피트'다. 두 제품은 모두 친환경 인증서를 받았고 사단법인 아토피협회가 추천하는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했다. '소리지움'은 6중 레이어구조의 프리미엄 기능성 쿠션 바닥재다.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에 더해 보행감도 좋다. 표면에는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함유한 UV코팅으로 처리해 내구성도 강하다. '큐피트'는 파스텔 컬러에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실크벽지로 총 120가지 패턴이 출시됐다. 다채로운 컬러, 다양한 디자인, 입체감을 살려주는 발포, 글라스펄 등 신소재 등이 강점이다.
한화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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