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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플레이버는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막걸리)의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바나나, 복숭아, 크림치즈 등 독특한 원료를 넣어 빚은 제품이다.
국순당은 우리 술 세계화를 위해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우리 술 개발에 나서 2년간의 연구를 거쳐 지난해 4월에 쌀 바나나, 7월에 쌀 복숭아, 9월에 쌀 크림치즈 등 쌀 플레이버 시리즈를 선보였다.
국순당은 쌀 플레이버가 젊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매콤한 음식이나 치즈 토핑 음식과 잘 어울리고 술에 약한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나나에 반하나' '피치로 피치올려' '치즈업 치얼업' 등 브랜드와 연계한 재미있는 문구를 제품 라벨에 활용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콘셉트를 재미있게 전달한 것도 판매량 증가에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국순당 관계자는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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