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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최진용 대한전선 (왼쪽부터 4번째)와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 오자미 그룹의 리야드 지역총괄 사장 Mahmoud Ghalib(왼쪽 다섯번째), 양사 관계자들이 공장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
대한전선은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전력기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사우디 대한(Saudi Taihan)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에는 사우디의 현지 전력기자재 전문기업 모하메드 알 오자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이 공동 투자했다.
사우디 대한은 이달부터 리야드 공장밀집지역에 위치한 약 8000㎡ 면적의 공장부지에 HV(고압, High Voltage)급 전력기기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채비에 나설 예정이다. 전체 공장은 오는 3분기까지 완공하고, 이에 앞서 2분기 내 기본적인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한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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