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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능기부 카페는 장애인, 노인, 청소년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를 스타벅스 바리스타와 협력사가 함께 시설과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지원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고용 확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스타벅스는 서울과 부산, 대전, 용인, 광주 등에 총 6곳의 재능기부 카페를 선보였고 취업 취약계층 고용은 60% 늘어나 현재 총 40명의 바리스타가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재능기부 카페 3호점인 대전혜광학교에서 운영하는 희망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통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400명의 바리스타 교육 이수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올해는 울산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천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다드림카페를 7호점으로 오픈하게 되었다. 지난 2010년 10월에 오픈한 다드림카페는 다문화가정 여성 자립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 과 채용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출신의 여성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날 오픈식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임직원들과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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