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업체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KBO(총재 구본능)와 8일 2017 WBC(World Baseball Classic) 서울 라운드에 대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2017 WBC는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 보름에 걸쳐 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 1라운드인 서울라운드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인해 스트라이크존은 WBC 서울라운드 공식 스폰서로서 서울라운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WBC 경기가 치러지는 고척 스카이돔 내 광고는 물론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WBC 서울라운드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해 스트라이크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체험 마케팅도 진행된다
. WBC 개최를 기념하여 스트라이크존을 방문할 경우 실제로 WBC 선수가 된 것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모드'를 제공한다. 인터내셔널모드는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직접 WBC 참가하는 16개국의 선수가 되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 게임 모드다.
[최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