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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와 이케아 광명점 직원들이 이케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김수아 양(9세)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내에서는 2회째를 맞은 이번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는 이케아가 2014년부터 매년 아동들이 자신만의 장난감을 디자인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놀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는 매년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된 10개 그림은 한정판 소프트토이로 제작돼 글로벌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된다. 올해는 총 7만여개의 그림 중 한국,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미국, 독일, 불가리아 등에서
한국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우승작에 오른 김 양의 작품 '코로니(koroni)'는 뛰어난 상상력과 독창적인 색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양에게는 제품 출시뿐 아니라 이케아의 고향인 스웨덴을 방문할 수 있는 여행권도 선물로 주어진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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