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얄코펜하겐, 블루 플루티드 세트 출시

↑ 한국로얄코펜하겐 블루 플루티드 머그

242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한국로얄코펜하겐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블루 플루티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2개의 머그로 구성된 '블루 플루티드 선물 세트'는 플루티드 장식에 광택이 없는 다크 블루 컬러가 입혀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루티드는 세로로 길게 새겨진 홈을 의미하며 1775년 블루 플레인 라인에 사용된 이래 로얄코펜하겐을 대표하는 디자인이 됐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브랜드 탄생 2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5년 국내에 '블루 플루티드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다. 블루 플루티드 컬렉션에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트, 국물 요리에 적합한 딥 플레이트 등이 포함돼있다. 올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머그 제품을 특별 세트 상품으로 구성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둘 만의 티타임을 위한 특별한 잔으로 사용하거나 기존 로얄코펜하겐 식기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그 2개 가격은 9만원이며 이달 말까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