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 짐월드, `2017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페어`에서 맥포머스 신제품 선봬

한국짐보리 짐월드(대표 박기영)가 이달 1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6일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2017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Nurnberg Toy Fair 2017)'에서 자사의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는 60여개국에서 2,8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하고 120개국의 총 70,000 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완구 박람회다.
짐월드는 세계적인 유명 완구회사들이 참여한 이번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에서 2017 맥포머스 신제품과 새롭게 론칭하는 에듀토이브랜드 '클릭포머스'를 선보였다. 2017 맥포머스 신제품 49종은 개최 첫날부터 행사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 클릭포머스는 이번 페어에서 론칭을 하여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조립 시연이 가능한 로봇을 설치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페어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인 지난달 31일에는 뉘른베르크 쉐라톤 칼튼 호텔에서 맥포머스 파트너스 데이(MAGFORMERS Partner's Day)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맥포머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는 맥포머스 글로벌 파트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글로벌 맥포머스 리뷰 및 2017 신제품 소개, 케이스 스터디 발표와 2017년도 마케팅 전략, 비전 선포 등 성공적인 맥포머스 세일즈를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짐월드는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페어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영국 런던 켄싱턴 올림피아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런던 토이페어에 참가했다. 이 페어에서 신제품 '네온 LED 세트'가 BTHA(British Toy & Hobby Association)에서 선정한 'Toy fair best new toys 2017'에 오르기도 했다.
맥포머스는 이달 중으로 미국 뉴욕 토이 페어에 참가하는 등 연초부터 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