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포켓몬 협업 상품 한자리에"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포켓몬 열풍을 올해도 이어 간다.
26일 이랜드에 따르면 스파오는 지난 해 출시했던 포켓몬 협업 티셔츠, 후드 풀오버, 후드 집업, 스웨트셔츠 등 37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기획전'을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국내 캐주얼 의류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던 스웨트셔츠와 후드 풀오버 상품 또한 재주문·생산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던 포켓몬 박스는 전국 3시간 만에 1만개가 모두 완판됐다"며 "포켓몬 외에도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스누피 등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하고 라인과 엑소·유니세프 만남 등 'CSR 협업 라인'으로 상품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