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6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약속한 바와 같이 48단 낸드 플래시 제품을 지난해 연말부터 출하를 개시했다"며 "올해 상반기중에는 다음 세대인 72단 제품의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또 "낸드 관점에서는 지난해 하반
기부터 시작된 수요 강세를 생산이 충분히 못 쫓아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2D 낸드를 통한 비트그로스가 더 이상 보이지 않고 올해 하반기에는 3D 낸드를 통한 비트그로스가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까지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