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민영화 이후 첫 행장으로 내정되며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우리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행장을 최종 면접한 뒤, 이 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단독 추천했습니다.
이 행장은 내정
이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이 행장은 천안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79년 상업은행에 입사해 2014년 말 행장에 취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