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설 맞이 위문품 전달

↑ 정성욱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포함한 금성백조 임직원들이 성애노인요양원 식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금성백조]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전지역 내 복지시설(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성애노인요양원·성심보육원)을 방문해 과일, 침구류, 유아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로하고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정성욱 회장은 "한파와 경기불황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지만 우리 마음을 더 얼어붙게 하는 것은 이웃에 대한 무관심"이라며 "더 많은 분들의 온정이 모아지길 바라며 작은 성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성백조는 명절 선물나눔 행사 외에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정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