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2개 반도체 협력사에 215억5000만원 규모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 2회 지급되는 협력사 인센티브는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인센티브로 구성된다. 생산성 격려금은 생산과 품질 관련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급됐다. 삼성전자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면 협력사는 전액을 근로자에게 전달하는 구조다.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0년 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대 규모다. 설 연휴 직전에 지급해 협력사 임진원 사기 진작은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안전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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