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 122개 반도체 협력사에 215억5000만원 규모의 하반기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연 2회 지급되는 협력사 인센티브는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인센티브로 구성된다. 생산성격려금은 생산·품질 관련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인센티브는 환경안전 부문의 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협력사 인센티브를 협력사들에 지급하면 각 협력사들은 전액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는 2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