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은 방학캠프가 운영된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충남대, 전남대, 경북대 등 6개 대학에서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과 군부사관·소방관·해양경찰·국가유공자 자녀 1600여명, 대학생 555명, 학부모 14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 사장단은 수료식에 참석해 "캠프에서 배운 것들을 꾸준히 실천해 각자의 꿈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아울러 충남대 캠프 수료식에는 이영 교육부 차관이 참석해 "중학생들이 드림클래스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멋지게 성장해 대학생 강사로 다시 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지난 3주간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삼성드림클래스는 현재까지 중학생 5만5000명, 대학생 1만5000명이 참여했다.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중학생 중 455명이 특목·자사고에 진학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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