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방문은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장지상 교수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장지상 교수와 대학생 30여명은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배양시키기 위해 한세 베트남 공장에서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 의류 생산 과정과 현황 등을 확인했다.
경북대 장지상 교수는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며, "연간 1억8000만장의 옷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직접 보며 학생들이 ODM 산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세실업 백종주 법인장은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동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베트남 현지법인 활동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추후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실업은 지난 2001년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염
[송민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