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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제(春節)’를 앞두고 K-뷰티 전문 기업 ㈜실리콘투(대표 김성운)가 중국 전문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 차이나’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실리콘투는 2007년 홍콩법인을 설립한 이래 홍콩법인과 심천(深圳, 선전)지사를 통해 중화지역 B2B사업에 주력해왔으며 그 동안 B2B사업을 하며 바이어를 통해 확보한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국 사업을 B2C영역까지 확장하게 됐습니다.
스타일코리안 차이나는 기존 스타일코리안 글로벌과 같이 80여종 이상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6,000개 이상의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왕홍경제'란 용어가 새롭게 등장할 정도로 왕홍(网红)의 파워는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를 뜻하는 '왕루어홍런(网络红人)'을 일컫는 말로 주로 웨이보(微博), 웨이신(微信) 등 중국 소셜네트워크에서 활동하면서 팔로워를 최소 50만 명 이상 거느리고 있는 소셜 스타입니다.
실리콘투는 중국 소비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왕홍’들과 직접 연결한 자체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왕홍(网红)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스타일코리안 차이나를 마케팅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는 “‘스타일코리안 글로벌’과 ‘스타일코리안 재팬’의 성공에 힘입어 스타일코리안 차이나를 오픈하게 됐고 별도의 에이
김 대표는 또 “스타일코리안 차이나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한국산 화장품 소개를 통해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그들의 니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