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20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장기적으로는 혁신제품을 개발해 한국 화장품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CIR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 이노베이션(Innovation), 리서치(Research)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창조와 혁신을 담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정신을 의미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3년 판교 기술연구원을 CIR센터로 명명하기도 했다.
CIR 뷰티 기술 세미나에는 코스메카코리아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클리오 등 31개 화장품업체 160여명이 참석한다. 2017년 마케팅·기술 트렌드, 스킨케어·메이크업 개발 방향 등 카테고리로 발표된다.
코스메카코리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스킨케어연구소, 메이크업연구소, 연구기획부문과 화장품 트렌드와 상품기획을 이끌어가는 마케팅본부 등이 참여해 화장품 기술동향 및 패러다임 변화 등을 살필 예정이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대두되는 더마, 안티폴루션, 융합기술 기반의 새로운 제품 컨셉도 제안된다. 이영하 스킨케어연구소장, 조현대 메이크업연구소장, 최유정 이사대우, 남세희 책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며 각 부문의 전문적인 Q&A도 함께 이뤄진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연구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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