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쓱` 광고, 서울영상광고제에서 대상 수상

신세계그룹은 자사 통합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쓱' 캠페인으로 광고제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대상)를 비롯해 금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 째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국내 유일의 영상 광고제로 한 해 동안 방송된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들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작품 부문 수상작은 총 27편, 광고기법을 다루는 크래프트 부문 수상작은 총 11편으로 SSG닷컴의 '쓱' 캠페인은 대상 격인 '그랑프리' 수상을 비롯해 금상, 동상 등 작품 부문 3개 상을 수상했다. 크래프트 부문 연출상도 수상하며 명실공히 2016년 최고의 캠페인임을 증명했다.
실제로 쓱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찾아보고, 공유하고, 패러디하는 광고로 지난해 큰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장관상을 비롯해 한국광고학회 선정 '올해의 광고상' TV부문 대상,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에서 광고상을 휩쓸기도 했다.
최우정 SSG닷컴 최우정 부사장은 "SSG닷컴은 앞으로도 광고 콘텐츠는 물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로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을 주는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