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의 스포츠 키즈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작년 한 해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세드림이 2015년 처음 런칭한 플레이키즈 프로는 단 1년 반 만에 매장 수 280% 증가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오픈 첫 해 11개로 시작해 작년에는 플레이키즈 프로 17개, 컨버스 키즈 단독 14개를 추가하며 총 42개의 매장을 구축했다.
매출 또한 전년 대비 100% 이상 급상승했다. 매장 당 월평균 매출이 3,000만원을 넘어섰으며, 컨버스 키즈 단독 매장의 경우도 월평균 2,000만원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작년 전체 매출은 컨버스 단독 매장을 포함해 100억원을 기록했다.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플레이키즈 프로가 백화점 및 아울렛 중심으로 공격적인 매장 오픈을 전개하며 타깃 고객층에 맞는 상품을 선보인 것이 꼽힌다. 또한, 시즌별 파워 아이템 중심의 물량 확대, 조던 브랜드에 대한 매니아층의 선호도 또한 사세 확장에 큰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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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은 2017년에도 상승세를 이어 나가 플레이키즈 프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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