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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벨트 '웰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삼성전자 C랩 출신 스타트업 웰트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일모와 빈폴액세서리의 스마트 벨트는 버클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이용자의 허리둘레, 걸음수, 앉은 시간, 과식 여부를 감지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알려준다.
내장된 배터리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충전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다. 블랙과 브라운 색상 등 총 5가지로 나왔다. 가격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패션업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디자인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여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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