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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한철 신한코리아 JDX멀티스포츠 대표와 성효경 효성 직물·염색PU장이 신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두 회사가 협력해 국내외 스포츠웨어 기능성 섬유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게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두 회사는 효성의 원사를 활용해 골프·스포츠 의류에 맞는 프리미엄 원단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JDX의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JDX는 효성과 함께 개발한 차별화된 원단이 멀티스포츠의류 시장 개척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 개발한 원단은 협의를 거쳐 J
원단 개발에 사용될 효성의 원사는 각각 겨울철과 여름철에 최적화된 에어로히트와 아쿠아엑스다. 에어로히트는 특수 미네랄 물질이 빛을 흡수해 열에너지로 방출하는 발열 소재다. 아쿠아엑스는 피부와 접촉면이 열을 흡수하는 원사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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