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안전운항관리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제주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IOSA)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IOSA는 IATA가 미국연방항공청(FAA) 등 주요 국가 항공당국과 협력해 만든 인증 기준으로 항공사 안전운항, 품질보증 관리체계를 평가해준다.
제주항공은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최고 수준 국제기준에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자평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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