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을 내놨습니다.
가입대상은 10인승 이하의 자가용 전기자동차로 일반 자동차 보험료보다 10% 저렴합니다.
전기차는 일반차량보다 차량가액이 비싸 보험료가 높은 수준이었지만, 연구결과 일반 차량에 비해 사고 위험도가 낮아 보험료를 낮췄습
충전 문제로 중간에 차가 자주 멈출 수 있는 만큼, 특약에 가입하면 최대 60Km를 한도로 긴급 견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 중 감전 상해 위험과 전기자동차 사고 시 천 만원에 달하는 배터리 교체비용을 보장해주는 특약을 선택하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