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시무식에서 지금까지 다져온 국민 안전과 행복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고속도로 시대로 비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취임 4년 차 경영목표를 '국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 밝히고 국민 안전·변화와 혁신·미래성장 등 세 가지를 새해 경영방침으로 내놓았습니다.
김 사장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으면서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재난에 대해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사장은 부채 규모 증가 속도를 줄이도록 수익 구조를 개
김 사장은 또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려면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면서 자율주행협력도로, 에너지 자립 도로 등 도로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