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 오지 건설 현장을 찾습니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석준 회장은 지난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파키스탄 카라치 항만 현장을 점검합니다.
김 회장이 방문하는 카라치 현장은 파키스탄 최대 규모의 항만 공사 현장으로, 2007년 1단계, 2012년 2단계 사업을 각각 수주해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김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현장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앞으로 신규사업 추진을 구상 중인 부지를 답사하는 등 신년 사업 구상도 함께 할 계획입니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1983년 첫 사장 취임 이후 매년 연말연시에 해외 오지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