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부실 산림조합에 대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산림청은 우선 올해 안에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1개 부실조합은 합병하고,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15개 조합에 대해서는 구조개선 촉진자금으로 확보한 56여억원의
구조개선 자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부실원인을 조사해 책임자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는 등 책임경영제도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림조합 부실규모는 2006년말 기준으로 18개 조합에서 193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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