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유럽연합 EU간 자유무역협정 제6차 협상에서 양측이 지적재산권과 무역구제 등 비핵심 쟁점들을 대부분 타결했습니다.
가르시아 베르세로 EU 수석대표는 오늘(1일) 최종 결과 브리핑을 통해 현재 전체 협상의 70% 정도가 타결됐지만, 남아있는 30%가 핵심 쟁점이라
특히 상품 개방과 자동차 비관세 장벽, 원산지는 FTA 타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쟁점이라며 양측 모두 협상을 타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7차 협상은 4월중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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