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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주영 카버코리아 대표(왼쪽에서 6번째),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7번째)이 위·변조방지 보안기술 공동연구개발 추진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카버코리아는 조폐공사가 보유한 위·변조방지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하고, 조폐공사는 카버코리아 제품에 적합한 위변조방지 기술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조폐공사 기존 기술 개량과 신기술 개발 후 카버코리아가 관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K-브랜드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의 브랜드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위변조방지 신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신기술은 스마트 입체필름 기반 유통추적 솔루션, 개별발급형 히든큐알, 정품확인 스마트 보안라벨, 교통안전제품 정품확인 기술, 열변색형 메탈릭 보안라벨, 도드라인 브랜드 보호기술, 금속 보안 태그, 복합인증 출입통제 솔루션 등 불법 유통을 방지하고 생산·유통 과정에서 빠른 확인할 수
카버코리아 측은 "A.H.C는 중국 광군제 때 티몰 국제관에서 마스크팩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면서 "브랜드 성장세에 맞춰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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