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에 '기가 인터넷'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은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주관으로 매년 19만 명의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을 선정해 인터넷 이용 요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통신 복지 사업이다. KT는 지난 2000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월 이용료 3만 3000원(3년 약정·부가세 포함)으로 '기가 인터넷 콤팩트(500Mbp
KT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확대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연간 50억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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