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 1일부터 CJ 중국 본사와의 제휴로 현지에서 제공하는 고객 혜택을 확대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CJ 중국 본사에서 '매직보딩패스' 신규 제휴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탑승일 기준 1개월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소지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의 CJ브랜드 매장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매직보딩패스'는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하면 할인이나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 우대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 53개사와 미국, 유럽, 일본, 중
협약식에 참석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중국을 여행하는 고객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