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데이터쿠폰’ |
25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데이터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년 이내에 등록해야 하고 이용 유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1년이다.
데이터 쿠폰을 등록하면 월정액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 데이터량이 차감된다. 데이터 쿠폰의 잔여 데이터는 이용 유효기간 내 계속 이월된다.
SK텔레콤이 데이터 쿠폰 외 2년 이상 장기 가입자에게 매년 제공하는 ‘데이터 리필’ 쿠폰도 비슷하다. 유효기간은 쿠폰을 지급받은 지 1년이며 ‘리필하기’ 버튼을 눌러야 적용된다.
SK텔레콤 측은 “리필쿠폰은 가입연수 갱신 시 새로운 리필쿠폰 제공과 상관없이 선물받을 당시의 유효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는 이통 3사가 ‘무제한’ 요금제 표현을 쓴 과장 광고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보상 차원에서 데이터 쿠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해당 데이터 쿠폰은 이통사가 지난달 초부터 개별적으로 발송했다. 유효기간은 일반적인 데이터 쿠폰보다 짧다. 데이
한편, KT는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데이터 충전 부가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말에 소멸되는 멤버십 포인트가 있다면 데이터 충전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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