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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오투오는 숙박, 헬스케어, 결제 등의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의 집합이다. 개별 O2O 비즈니스의 특성을 분석해 소비자(B2C) 뿐만 아니라 기업간거래(B2B) 영역까지 다양한 범주의 기업들을 모아 시너지를 꾀하는 전략을 채용하고 있다.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연매출 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428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을 올렸다.
이번 투자금은 비품유통(MRO) 분야 등 숙박 O2O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투자와 병원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굿닥 등 헬스케어 O2O 밸류체인의 고도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존 비즈니스 영역 외에도 신규 O2O 서비스를 위한
옐로오투오 최태영 대표는 “이번 투자로 O2O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옐로오투오가 그리는 큰 그림을 보다 빠르게 완성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투자 효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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