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는 지난 2004년 서귀포시와의 생산 협약을 체결, 2007년 1월부터 제주 골드키위를 유통시키고 있다.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는 남반구인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키위를, 12월부터 4월까지는 한국 등 북반구 지역에서 재배한 키위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제스프리가 올해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제주 골드키위 물량은 8t으로 16일에 싱가포르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제스프리는 다른 국가에도 제주골드 키위를 수출할 계획이다.
민들레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은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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