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14일 LS오토모티브는 이철우 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기업이미지 선포식을 열었다.
LS오토모티브는 지난 14일 이철우 대표이사(CEO)와 전두성 부사장(COO), 김원일 부사장(CFO)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기업 이미지(CI)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CI는 전문적이고 투명한 LS 브랜드와 자동차를 뜻하는 ‘오토모티브(Automotive)’를 결합해 LS그룹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의 성장 비전을 담았다. CI변경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LS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철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43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LS오토모티브의 새 출발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겠다”며 “LS오토모티브를 더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키워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73년 설립된 대성전기공업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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