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돈까스 전문점 ‘모모야’ 홍대 6호점 오픈, 가맹 사업 본격화

- 모모야, 홍대점 가맹모델로 소자본 창업 시스템 마련

일식돈까스 전문점 모모야는 최근 6번째 지점인 홍대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소자본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2년에 일본인이 많이 거주하는 동부이촌동에 문을 연 모모야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와 직접 갈은 빵가루만을 사용하는 등 최고급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린 일식돈까스로 이촌동 맛집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모모야 홍대점은 이촌 1, 2호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이은 6번째 지점이다.

모모야 홍대점은 인테리어나 분위기 측면에서 기존 모던했던 모모야 매장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여느 일본 골목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본 고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모모야 홍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전통 일식의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밥족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모모야 관계자는 “일본 현지의 돈까스 맛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지역을 모모야 6호점의 위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홍대점을 가맹모델로 삼아 가맹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홍대점을 통해 메뉴 및 조리과정을 간소화하는 등 가맹점주들이 모모야가 추구하는 양질의 맛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마케팅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모모야 가맹에 대한 문의는 모모야 가맹본부 주식회사 더모모야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