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과업계 단독 ‘쿠팡 크리스마스 기획전’ 열어

오리온은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제과업계 단독으로 e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크리스마스 오리온 과자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온은 송년회나 파티 등을 위해 과자를 대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박스 단위 제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전에 나오는 제품은 초코파이, 오!감자, 초코칩쿠키, 젤리밥 등 28종이다. 2만원 이상 구매자는 3000원 할인쿠펀, 8000원 이상 구매자는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받는다.
1만9800원 이상 사면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유치원·학원가 크리스마스 파티, 기업체 송년 모임 등 과자 제품의 대량구매가 활발히 일어나는 연말 시즌을 맞아 구매와 배송이 편리한 e커머스 기업과 코마케팅(기업간 공동마케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유통 채널 다양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