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터넷·모바일로 체크인 하면 경품이 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오는 15일부터 31일(탑승일 기준)까지 ‘인터넷·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이용객에게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모바일 체크인은 고객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의 체크인 메뉴를 통해 출발 48시간 전(미주 노선은 24시간 전)부터 원하는 좌석을 지정해 탑승권을 발급받는 서비스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자는 아시아나항공 국내선과 국제선(부산 출발 국내선과 일부 부정기편 제외) 이용자다. 사용 후기를 홈페이지 이벤트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벌여 한·중 노선이나 국내선 왕복 항공권, A380 모형 항공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23일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23~24일 이틀 동안 인터넷·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고객에게는 인터넷·모바일 카운터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제작한 한정판 크리스마스카드도 준다.
남기형 여객지원 상무는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의 이용경험을 확대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복잡한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인터넷·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