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이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장학금을 이철성 경찰청장(사진 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 경찰청에서 이철성 경찰청장과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 경찰관 자녀(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를 대상으로 학비 130~250만원을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순직 경찰관 유자녀 425명에게 9억6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해 왔다.
이동호 부회장은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다 숨지신 경찰관 여러분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다시한번 기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유자녀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학업정진에 조금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제복 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순직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총 324명에게 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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