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tbs교통방송과 협력해 도로 위의 돌발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T맵은 교통통제를 비롯한 각종 도로 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아 T맵의 주행지도 상에 표시한다.
또 우선 목적지와 관련 정보를 기존보다 더욱 빠르게 조회하거나 설정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 디자인을 변경했다. 메인 화면에 운전자가 가장 자주 방문하는 3개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을 표시한다. 주행 전 설정하거나 확인이 필요할 수 있는
음성검색도 음성인식스피커 ‘누구(NUGU)’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했다. 딥러닝 방식으로 작동되기에 사용 이력이 있는 목적지나 주소에 대한 음성 인식률이 높아지는 게 특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