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거주공간의 유해인자 점검 및 개선사업의 후원기업으로 3년 연속 참여
지난 1일 사업 성과보고회 참석해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 김장연, 이하 삼화페인트)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사회취약계층 환경 개선사업의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 활용공간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지방 중소도시 소재 사회취약계층 거주공간의 유해인자를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생활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장애인,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2,250가구에 대해 환경성질환 유발인자를 진단했으며, 그중 실내 환경이 취약한 850가구를 선정, 장판 및 벽지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취약계층의 실내 거주 공간의 환경을 진단하고, 사회공헌기업은 친환경 물품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년 연속 이 사업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화페인트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사회취약계층 85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동참했다. 친환경 페인트인 ‘아이생각’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실내 환경 개선 사업에 도움을 준 것이다.
이에 지난 1일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활용공간 환경성 질환 예방산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해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있는 가구를 포함해 어르신 활동공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 당사의 친환경 페인트가 쓰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해물질 걱정 없는 주거환경을 만들기와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 및 공급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