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 중국에 증강·가상현실 체험카페 오픈 예정

에프엑스기어(FXGear)는 다음달 중국 이우 소재 황원 의류 시장 7층 한국 패션관에 증가현실(AR)·가상현실(VR) 복합체험카페 ‘에프엑스랜드(FXLand)’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에프엑스랜드는 음료를 마시면서 AR·VR 관련 기기로 영상을 즐기거나 의상을 가상 피팅해보고 구매하는 복합 문화 시설이다. 카페는 ▲커피샵 ▲VR 전용 모션 시뮬레이터 ▲VR 헤드셋 ‘NOON VR’ 체험존 ▲‘에프엑스미러’ 가상 피팅존 등으로 구성된다.
에프엑스기어는 이번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중국 대도시에 추가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국산 기술로 개발된 AR·VR 복합체험공간을 중국에 처음 문을 열며 본격적인 대륙 공략에 나서게 됐다”며 “생태계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고품질 AR·VR 제품과 콘텐츠를 구비한 복합체험공간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