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2일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씨를 새롭게 이사로 선임하는 등 모두 16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장 신임이사는 새롭게 설치되는 비전팀을 맡아 장세욱 부회장 밑에서 경영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그룹의 조직 변화 최소화 ▲책임 경영 강화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성장 ▲지속가능 경영 등을 염두에 두고 이번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계열 물류회사인 인터지스의 이인식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동국제
동국제강의 핵심 해외사업인 브라질 CSP제철소의 GAO(General Administrative Officer)는 이성호 상무가 맡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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