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1일부터 ‘노란우산공제 모바일 가입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 가입이 가능해져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에 시행되는 ‘노란우산공제 모바일 가입서비스’는 신한은행의 대표 스마트금융 앱인 신한S기업뱅크를 통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가입 고객의 경우 본인의 계약상태 조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별도의 퇴직금이 없어 노후가 불안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제도다.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2007년 출범 이후 2017년 누적가입자 1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노란우산공제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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